기사 / 에이빙코리아

㈜모드니케어, 법무법인 YK와 손잡고 요양시설 거래 법률 리스크 잡는다

2026.10.23. 에이빙코리아에 법무법인 YK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시니어 산업 전문 기업 ㈜모드니케어(대표 박민찬)가 법무법인 YK와 요양시설 매매·인수 거래 분야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난 10월 2일 법무법인 YK 강남 주사무소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박민찬 모드니케어 대표와 최지호 운영총괄이사, 강경훈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와 배연관 파트너변호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모드니케어는 매물 발굴과 입소정원·적정가 산출, 인수 타당성 검토, 매수 희망자 발굴을 맡는다. YK는 매매계약서 검토와 작성 자문, 장기요양기관 지정 승계와 근로관계 승계, 행정처분 및 부당청구 환수 이력에 관한 법률 검토를 수행한다. 양사는 반복되는 법률 쟁점을 표준 검토 항목으로 정리해 이후 거래에 활용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YK는 대한민국 7대 법무법인으로, 형사·기업·노동 등 전 분야에 걸쳐 자문과 송무를 수행하는 종합 법무법인이다. 모드니케어는 요양시설 매매 컨설팅 플랫폼 실버트리와 중장년 취업 플랫폼 히어로잡을 운영한다.

회사는 앞서 9월 9일 글로벌 부동산 기업 ㈜센추리21코리아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추리21코리아가 매물 정보 공유와 매도 측 중개를 맡고, 모드니케어가 가치 평가와 매수자 발굴을 담당한다. 두 협약을 합치면 매물 확보부터 가치 평가, 법률 검토, 매수자 매칭, 인수 후 운영 정상화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진다.

모드니케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개와 컨설팅에 이어 요양시설을 직접 인수·설립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회사는 요양시설을 직접 세워 운영하고 매각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설 인수와 신규 설립을 함께 추진한다. 직접 운영에서 확인한 입소율 정상화 방식과 원가 구조를 거래 자문에 다시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수·설립 단계에서 발생하는 법률 쟁점 역시 이번 협약으로 마련한 검토 기준을 따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5년 장기요양보험 급여비 총액은 17조 6,864억 원이며, 전국 장기요양기관은 2만 9,734곳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시설의 거래를 전문으로 다루는 사업자는 많지 않다.

박민찬 대표는 "요양시설은 설립부터 운영, 매각까지 아직 주먹구구로 이뤄지는 부분이 많다"며 "직접 세우고 운영하고 매각해 보면서 이 과정을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 거래에서 법률 검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데 그동안 거래 바깥에 있었다"며 "YK와 함께 검토 기준을 쌓아 거래가 중간에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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